1. 키          185 cm

 

2. 몸무게    92 kg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사이즈 : 3XL,         컬러 : 진한네이비에 약하게 광택이 들어감

 

4. 제품 착용 후기

 

   일단 감사하단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제가 1월 17일이 여동생 결혼식이라서 9일 전인 1월8일에

 

주문을 했는데요.. 게시글에 제작을 좀 빨리 부탁드린다고 글남겼는데 친철히 문자까지 보내주셨습니다.

 

1월 17일까지는 제작이 힘들것 같다고요.  "주문을 취소하셔도 된다" 고 문자가 왔는데요..

 

 좀 실망스럽기도 했지만 사이즈가 3XL 인지라 특별 제작해야 한다하시니.. 더이상 제가 할말이 없더군요

 

그렇게 집에 있는 다른 수트를 입으려고 했는데... 1월 15일에 "주문하신 물품이 배송요청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고객님"  하고 메세지가 뜨더라구요. .  생각하지도 않았던 배송에 사실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기쁜 이유는 고객센타에서 제가 부탁한 날짜가 분명히 공장에 전달이 된것이구요..

 

공장에서도 그 날짜 맞출려고 노력해주셨다는 겁니다.

 

보통 고객센타에서 전화받아놓고 공장에 일일히 알려주기 귀찮으니까. 그냥 말안하고 대충넘어가는일이

 

다반사인데.. 하나하나 고객의 요청에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행이 1월16일에 배달을 받고 1월 17일 결혼식에 입고 갈수 있었습니다.

 

이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제 착용후기를 쓰겠습니다. 

 

 일단.. 원단이 가벼웠구요 .. 겨울이지만 좀 원단 자체가 따뜻한 편이였구요..

 

제가 가장 맘에 든 부분은 주름없는 하의에 부츠컷이라는 것과 

 

뒷 어깨라인에서 허리라인으로 들어가는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옆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뒷라인이 이쁘게 잘 잡혀 들어갔습니다. 옆라인도 마찬가지구요..

 

어깨도 상당히 편한 편이었구요..   아주 약간 스판느낌이 있어서 활동에 편했습니다.

 

어깨넓이 비율과 허리 라인 비율도 적당히 잘 잡혀서 너무 어깨만 강조되는 그러니까 심한

 

 역삼각형 꼴이 되지 않아.. 균형이 잘 맞았구요..

 

하의 도 밑단부분이 부츠컷이라 세련되고 다리도 길어보였습니다.

 

보통의 기성복들 그리고 대부분의 백화점 수트들은 하의의 밑단부분이 너무 좁아서 옆모습을 보면

 

전체적으로 항아리 처럼 보여서 촌스러운 느낌이 많이 나는데요.. 전 그런게 너무 싫거든요.

 

그래서 기왕이면 부츠컷은 아니더래도 하의는 좀 넓은것으로 살려고 합니다.

 

근데 여기 스타일 옴므는 자연스러운 부츠컷으로 하의가 나오더라구요.. 아주 기분 좋았습니다.

 

제 체형에도 잘 맞고요..

 

위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185cm/ 93kg 입니다. 어찌 보면 거구죠..

 

그런데도... 수트를 입었을때 저정도 균형미가 나오는것 옷의 승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싸이즈 선택할때 다른분들과 마찬가지로 저도.. 많은 착용후기를 읽어봤는데요..

 

상당히 고민한결과.. 3XL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3XL는 살짝 큰 편입니다.  물론 주문했을때는 98KG 이었답니다. 98KG일때라면 3XL가 딱 맞을거

 

같네요.. 그런데 배달받을때는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93KG 으로 뺐거든요..

 

그러니까 허리도 1인치 정도 크고 상의의 어깨도 좀 크더라구요.. 그런데 허리는 맞았습니다. ㅜ,ㅜ

(결국 어깨비율보다 허리가 좀 두껍다는 거겠죠 ㅜ,ㅜ)

 

하의 기장도 잘 맞았구요.. 1cm 정도 수선하면 딱 좋을듯 싶었네요.

 

185cm/90kg~92kg  정도 나가시는 분들은 2xl 도 가능하실듯 싶습니다. 저도 허리가 많이 두껍거든요..

 

저는 이번달 28일날 수트하나를 더 주문 할껀데요.. (28일날 주문하면 적립해준다고 해서요..)

 

그때는 2XL 로 주문할 생각입니다.  2xl 면 185cm에 85~92kg 정도면 2xl 맞을 듯 합니다.

 

저랑 체형 비슷하신분들 참고해주세요..

 

 

이정도면 착용후기는 충분한거 같구요..

 

단점 하나 쓰겠습니다. 제가 허벅지가 좀 두꺼운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하루 입었는데

 

가랑이 사이에 조그만 보플이 일어났더라구요.. 아마도 허벅지가 굵어서 걸으면서 자꾸 비비적 거리니까

 

생긴모양인데.. 안보이는 부분이고 그렇게 많이 일지도 않아서 크게 문제는되지 않겠습니다만

 

재질 자체가 그런건가? 아니면 제가 허벅지가 굵어서 잦은 마찰로 그런건가 ? 알수가 없네요..

 

뭐 아무리 좋은 재질도 잦은 마찰엔 보플이 일겠지만..

 

하루 입었는데 그러는게 좀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제 굵은 허벅지도 탓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다른데는 괜찮고 가랭이 부분만 그런거 보면요...

 

여하튼... 그런점이 있다고 알려드린겁니다.   여유있으신분들은 하의는 두벌주문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가 살짝 생각 해봅니다..

 

 

 

 그럼 ..이만 착용후기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착용후기를 좀 성의있게 쓴 이유는 물론 옷의 질과 디자인이 좋아서 쓰는 이유도 있겠지만..

 

.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 날짜를 맞춰서 옷을 제작해주신 스타일 옴므의 친절한 고객위주의 서비스

 

정신에 감동을 받아서 입니다. 

 

 그렇게 한명의 고객에서 성의있게 대해주신 고마우신 마음을 저 역시 이렇게 글로써 보답드리고

 

싶네요..

 

인터넷으로 정장 산건 처음입니다만..  정장은 입어보고 사야한다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정장만 30벌이상 산 제가 인터넷으로 구입을 한건 다른분들의 쓰신 양질의

 

착용후기가 있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비록 전.. 3xl 여서 추가금액이 4만원이 넘게 붙었지만 ... 다른 평범한 몸매가지신 분들은

 

싼가격에 좋은 제품 가져가실수 있을꺼라 장담합니다.

 

 

 

여하튼 전 대 만 족 입 니 다..

 

제 주위의 다른 분께도 추천해볼 생각입니다.

 

곧 졸업시즌인데..  저렴한 가격으로 선물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그럼 이만 쓰겠습니다.

 

스타일 옴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