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리둘레 : 31
2. 컬러 : 브라운 색상
3. 사용후기

벨트라 키와 몸무게 적지 않고 허리둘레 적었습니다.

우선 상품을 받고 생각이 든 것 두가지는 '괜찮다'와

'색이 다르네' 였습니다.

우선 색상의 경우,

저는 브라운을 구입했는데요, 구두가 와인색(적갈색) 아도방이

있어서 이 상품을 보고 브라운이 색상이 비슷한 것같아 모니터

색상차이를 감안하고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스타일 옴무에서 처음 구입이다 보니 색상에

예상에 있어서 오차가 있었던 점도 있고, 실제적으로 사진도

살짝 오차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모니터의 경우 브라운 색상을 보면 적갈색으로 보입니다.

실제 상품의 경우엔 적갈색이 아니라 황갈색에 가깝습니다. 붉은끼보다

노란끼가 더 강하게 도는 색입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디자인의 경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소 광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 했지만 착용해보니

무난하게 옷과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버클은 앞면은 은색이고 나머지

면은 금색입니다. 특별히 이상하지 않네요. 괜찮습니다.

사이즈의 경우,

제 허리사이즈가 31정도인데요. 그냥 차기에는 너무 큽니다. 다행이도

사이즈 수선을 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게다가 벨트를 자르는데 일반

커터칼로 잘라도 될 정도로 잘 잘리네요;; 그래서 쉽게 사이즈 조절해서

구멍 뚫지 않고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소재의 경우,

제생각에 가죽은 아닌 듯했습니다. 그래서 강도가 걱정되어서 잘라낸 부분을

이리 저리 구부려도 보고 했는데, 적당히 오래 사용해도 되겠구나 하는 주관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경우 메인으로 착용하려는 생각보다는 포인트로 구두와

맞춰 사용할 생각에 구입했기 때문에 무난히 사용할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정장에 주로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라서 브라운색의 경우 캐주얼한

바지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정장에는 참 잘어울리고요.

이상입니다. 구매에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