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80

2. 몸무게 :  65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Purple Navy  /  100 size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얼마전 소셜커머스 진행도 하고 쇼핑데이에 지른거라 솔직히 빠른배송 기대도 안했어요.

올해 안으로 받을 수 있을까?? 하던차에 지른날 당일 문자수신.................   "고객님 물품배송하였습니다."

너무 빠른배송에 정신을 못차리고 다음날 일어나니 우체국 택배 아저씨의 문자 14 ~ 17시 사이 배달예정

또 정신못차리게 아침 9시 20분에 "띵동~"

이번이 스탈옴므 이용했던 중 가장 만족스런 배송이었습니다. 칭찬해드리고 싶어서 길게 썻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정품의 어두운 네이비 색깔보단 밝은색을 선호해서 퍼플네이비로 주문했거든요.

근데 실제로 받아보니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가장 적당한 밝기의 네이비 색상 그리고 원단이 절대 싸구려같은 느낌이 안들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구요.

입어보기 위해 코트를 들어올리는 순간 느낌은 " 무겁다  .. 두껍다 " 가 제일 먼저 생각났네요.

옷은 굉장히 묵직했지만 착용해보니 무게감은 그닥 느껴지지 못했고 옷이 매우 두꺼워서 그런지 엄청 추운 아침에

안에 와이셔츠하나랑 이거 입었는데 추운생각이 안들었어요.

정말 보온력은 100점 만점에 95점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밑에 많은 분들이 허리의 핏이 아쉽다 하셨는데.. 전 100사이즈 입어보니 스탈옴므 고유의 허리를 감싸는 느낌은 좀 아쉽긴 아쉬웠어요. 그치만 나름 이쁜 라인이 잡혀져 있었고 단추를 푸르고 개방했을때 보통 더블코트는 카라정리가 귀찮은데

이아이는 카라도 굉장히 두껍게 되어있어서 돼지귀처럼 팔랑팔랑 거릴일은 없겠더라구요. 실제로 오늘 길거리에서 개방한상태로 좀 걸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구요.

허리는 여유있는데 팔부분은 너무 좁게 만든거 같아요. 셔츠하나만 입고 코트를 입었는데도 타이트 했구요. 제가 팔이 굵지도 않고 딱 보통 굵기거든요. 근데 팔이 너무 좁은거 같아서 운동 좀 하신분들은 피가 안통하실까 걱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단추가 너무 아슬아슬하게 달려있어서요. 단추분실 우려가 있으니 좀 격하게 단추잠그고 푸시는 분들은 한번더 수선해서 입는게 좋을 듯하며 100사이즈라 널널할 줄 알았는데 마지막 제일 위에 있는 단추를 잠그고 나니 동작이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독특한 디자인이나 색감 보온성은 두말할거 없이 최고 입니다!!! 말이 필요없어요. 직접 입어보시는게..

허나 허리의 품에 비해 팔이 너무 좁은 점 단추를 튼튼하게 장착 전체적인 활동성이 불편함.

이런 부분만 보완하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옷이 되지 않을 까 싶네요.

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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