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사려다 이걸로 샀는데 선택을 잘한거 같아요. 사이즈도 50과 52중 고민했는데 52를 샀는데 딱 맞더군요.

안에 약간 도톰한 옷을 입어도 너무 끼지도 않고여. 추위를 잘 안타는 사람은 안에만 잘 입으면 겨울에도 무난할듯

인터넷으로 코트 7,8만원대 두세번 사서 실패했는데 이번엔 나름 만족하고 있어여..^^

누나는 14만원치고는 좀 비싼편이라 하는데 일단 입어봐야죠. 

나이가 좀 있는편이라정장을 즐겨입느데 문안한것 같고여 디자인은 정말 만족해요.

재질은 좀더 입어봐야 알수 있을거 같고 생각보다 팔같은 곳에 주름이 많이 일어나네요.

끈을 뒤에 리본으로 묶고 다니는 편인데 자주 흘러내려 입을때마다 묶는 번거로움 빼고는 아직 괜찮습니다.

다른분들을 위해 참고하라고 쓴건데 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즐거운 맘으로 산거이니 잘 입을게요..^^

다른 분들이 고민하고 계신다면 전 개인적으론 추천해요!! 화려한 옷을 좋아하시는  분은 은색도 괜찮을듯..

저는 검은색도 괜찮지만 주위의 시선땜에 은색을 포기한것이 은근히 아쉽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