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같은 곳에서 정장 바지를 보면 보통 49000원 정도로 가격을 불러 댑니다.

그런데 겉 재질은 그럭저럭 넘어 가도 안의 마감이라든지 디테일은 떨어지기 쉽상이지요

그래서 늘 봐오던 스타일 옴므에서 구입을 결정했는데 금액 더지불하고 이곳에서 구매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

일단 제 스펙은 173에 58 57kg을 왔다갔다하는 슬림한 몸입니다. 그래서 48을 시켰구요

저도 6년간 웨이트를 해서 군살은 없지만 저 같이 슬림하신 분들은 하의를 입을때

일자라든지 통이크면 특히 정장입을때 참 이쁘지가 않죠 그래서 사이즈 걱정 많이 했는데

이 바지 48 저한테 딱 좋습니다. 엉덩이 쪽은 딱 좋고요 허리도 손가락 두개 정도 남아서

남의 바지 입은 것 같지 않아 딱 좋습니다. 라인은 세미 부츠컷으로 허벅지와 밑단 보다

중간의 단이 0.5에서 1센치 사이로 작아서 부츠컷라인을 살려 주어 라인 좋습니다.

다리 길어 보인다는 것죠  제 사이즈이신 분들은 48 추천 합니다. 그러나 저보다 살집있으신

분들은 48입으시면 조금 타이트할것 같습니다.

색상은 짙은 검은색입니다. 보고 있으면 진합니다. 무게감있게 그리고 은은한데 불빛에 비추면

조금 더 살아나는 광택이 있습니다. 광택 없는 바지를 죽 입어서 그런지 어색했으나 은은한 관계로

보고 있다보니 음 좋더군요 색상도 통과 입니다. 

배송도 첫 구매 였는데 참 좋았습니다.  배송 난장판인 인터넷 쇼핑몰 참 많죠 그리고

고객 센터 전화도 안 받고 매너도 없는 난장판인데 말이죠 한 예로 엘번드레스인가 거긴

4일 째 되는날 물건 없답디다 .  일단 고객 센터와 접촉은 없었으나 배송 굿입니다.

포장 상태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