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72

2. 몸무게 : 65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95~100, 그레이

4. 5줄 이상 50자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새벽에 베스트오더라는 영화를 보고 유럽의 기럭지 긴 남자들이 부러웠습니다. 172라는 저주를 씻어버리고 싶었죠.

무심코 클릭한 스타일 옴므에서 저의 자존감을 살릴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바로 이녀석!

제법 신경 쓴 디자인이라 장바구니 클릭 해 놓고, 무너진 자존감에 구매 하였으나...

촘촘한 바느질에 수놓아진 수학적 디자인은 저를 미분법을 다시금 배우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평소 다른 브랜드 95를 입으면 작지만 여기 사이즈는 딱 좋네요.

안감 겉감이 모두 부드러우며 두께감이 있어 쌀쌀한 초봄에도 저의 상체를 프로텍트 해 주리라 사료됩니다. 으흠.

모두 구매하여 유럽풍 기럭지에기 기눌리지않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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